'시즌 2 쪼끼쪼끼', 프랜차이즈박람회서 최대 전시공간 마련

입력 2009-09-03 09:33

'시즌 2 쪼끼쪼끼'를 운영하고 있는 (주)태창파로스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SETEC(서울 학여울역)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 업계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태창파로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1전시관에 4부스, 제2전시관에 2부스 등 총 6개의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단일 기업으로서 전시규모가 최대인 것은 물론 각 전시관별 분할 전시방법도 그동안의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는 유례가 없던 일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전시공간은 시즌2쪼끼쪼끼를 메인으로 하고, 서기해초쌈삼겹 홍보관도 별도로 설치된다. 대형 연극 무대를 연상케 하는 시즌2쪼끼쪼끼 조형물 배경이 전체적인 공간의 느낌을 좌우하도록 설계됐다.

태창파로스 관계자는 "새로운 모습으로 제2창업기를 맞았음을 알리려는 의도에서 무대공간을 연출했다"며 "최근 40호점까지 달성한 시즌2쪼끼쪼끼 점주들의 인터뷰 동영상에서 매장 사진앨범까지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