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제2차 환급사업장 매각 설명회 개최

입력 2009-09-02 14:12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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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이 오는 7일 2차 환급사업장 매각 설명회를 개최한다.

2일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7일부터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설명회 대상은 대구 수성구 사월동 550번지(510세대),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873-2번지(525세대), 경남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 1224번지(351세대) 등 10개 사업장(총 3,437세대)이며, 이들 사업장은 대한주택보증에서 아파트 분양계약자가 납부한 분양대금을 전액환급 완료한 곳이다.

이번 설명회는 개별 사업장별로 사업장현황 및 사업성 분석 자료 등 관련 정보가 제공되며 설명회 세부 일정 및 참가 방법은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4월 29일에는 1차 환급사업장 매각설명회를 개최하였고, 당시 주택건설업체 및 금융기관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올 들어 환급이행이 완료된 환급사업장중 총 12개 사업장, 4775세대를 주택건설업체에게 매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