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창업희망 실업자 지원 이달말까지 연장

입력 2009-09-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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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장기간의 쌍용차 사태에 따라 지난달 고용촉진개발지역으로 지정된 평택시 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장기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드림 창업지원사업'신청서 접수기간을 이달말일 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평택시는 쌍용자동차와 협력업체 등의 장기간 가동중단 등으로 전반적인 고용사정이 매우 어려운 점을 감안해 현재 창업점포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 중에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당초 지난 달 1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었으나 신청서 접수기한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해 보다 많은 실직근로자에게 재취업(창업)의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총 지원 예산은 50억원 규모로 최고 7000만원 범위 내 점포를 임차 지원하고 희망자는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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