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이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올해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율촌화학은 2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전일보다 3.21% 상승한 8670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상승의 원인은 실적 개선 기대감 때문이란 분석이다.
조승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스낵류 분야 매출 회복에 따른 연포장재 수요 증가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0%이상 증가한 6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주요 원자재 가격 안정과 환율 안정 등 동사 실적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되고 있고, 배당수익률도 6% 이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