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리온 솔라 엔지니어링 본사에 설치된 추적식 태양광발전 시스템.
외국 기업으로써는 일본 내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시공한 첫 번째 사례라는 게 커너지측 설명이다. 커너지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일본은 물론 국내 정부 주도 사업의 소규모 태양광발전에도 단축 추적식 시스템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훈 커너지 대표이사는 "최근 초·중·고교 및 주택 등의 소규모 태양광발전 시장 확대에 대한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가 관철되고 있기에 많은 외국 기업들이 일본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외국 기업 최초로 일본 내 시공 뿐만 아니라 지붕 위 추적식 시스템을 도입하게 돼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커너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신안 동양태양광발전소에 적용된 단축 추적식 시스템을 소규모 발전용으로 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