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문질러’ 흥행질주...10만명 문질렀다

입력 2009-09-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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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모바일게임 ‘문질러’가 초반 흥행 질주를 가속하고 있다.

게임빌은 자사의 순수 창작 게임 ‘문질러’가 단기간 누적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출시 한 달 만인 지난 30일, ‘문질러’는 누적 10만 건의 다운로드를 훌쩍 넘기며 휴대폰 단말기의 특성을 가장 잘 활용한 게임이라는 호평에 부응했다.

이 게임은 세계 최초로 휴대폰 키 패드를 문지르며 플레이 하는 독특한 조작 방식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게임빌은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일반 폰과 터치폰을 모두 적극 대응하여 두 가지 손맛을 제공했다.

게임빌은 기존 터치폰 전용 게임과는 달리 터치폰 조작의 묘미를 제대로 살려 한 단계 수준 높은 터치폰 전용 게임으로서 ‘문질러’를 선보인 바 있다.

게임빌 마케팅실 김진영 과장은 “가장 모바일게임다운 게임이라는 특성과 쉽고 대중적인 콘텐츠라는 점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요인이었다”며 “플래시 애니메이션 동영상과 케이블TV, 라디오 광고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도 주효했다”고 말했다.

키 패드를 문지르는 참신함 외에도 ‘깜찍한 캐릭터와 사운드’, ‘CPU와의 VS 대전 방식’, ‘짬뽕 모드’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문질러’는 아래 경로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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