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피자 브랜드 미스터피자가 우회상장 후 사흘만에 첫 상승세를 타고 있다.
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미스터피자는 전일보다 350원(8.40%) 상승한 4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월 반도체 장비업체인 메모리앤테스팅을 인수·합병해 우회상장한 미스터피자는 지난 28일 첫 거래를 시작해 12.50% 급락했다.
이어 전날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증권업계에서는 미스터피자의 반등은 이틀간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