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코리아에스이에 대해 하반기 실적증가와 배당 메리트를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1일 분석했다.
동양종금증권 오경택 연구원은 "코리아에스이는 부채비율 14.0%, 무차입 경영 등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배당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과거 3년 평균 배당성향 21% 적용시, 주당 현금배당액 130원 가량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 연구원 "자재를 포함한 시공을 일괄 수주하는 PAP옹벽 부분의 매출이 전년/전기 대비 60% 이상 증가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설계 및시공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기록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지난 6월 100% 무상증자 실시 이후에도 재차 거래량이 감소한 점과 전체적인 매출규모가 작은 점이 부담"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