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일 케이씨텍에 대해 수익의 장기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700원을 제시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마진이 좋은 반도체 소재의 매출 비중 확대로 외형 및 수익의 장기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실적 양상이 숨고르기를 지나 2010년부터 실적 대 도약이 이뤄질 것”으로 분석했다.
케이씨텍은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누적으로 매출 약 1조원, 영업이익 약 900억원을 올려 이미 검증된 장비 업체로 평가되고 있다.
케이씨텍은 지난해 매출 1860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매출 954억원, 영업이익 98억원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