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밀가루 값을 인하했다.
CJ제일제당은 최근의 환율 및 국제 밀 가격 안정세를 반영해 9월1일부터 밀가루 출고가격을 평균 9.3%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짜리 과자·케이크용 박력분 밀가루는 1만7520원에서 1만6120원으로 8.0%, 제빵용 강력분은 2만850원에서 1만8960원으로 9.1%, 고급분은 2만4450원에서 2만1570원으로 11.8% 인하된다.
일반 가정에서 많이 소비하는 소포장 밀가루의 경우 중력분은 1㎏g들이가 1160원에서 155원으로 9.1%, 박력분은 1280원에서 1175원으로 8.2%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