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헤포스·엉겅퀴 드라마 솔약국집아들들 등장 '화제'

입력 2009-08-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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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드라마에 복약지도 의약품이 등장해 화제다.

조아제약의 마시는 간장약 헤포스와 숙취해소 음료 조아엉겅퀴가 그 주인공. 매주 고공시청률을 자랑하는 KBS2TV 솔약국집 아들들에 헤포스와 조아엉겅퀴골드가 드라마 전개상 비중있게 복약지도 장면이 연출됐다.

회사에 따르면 30일 방영된 내용은 솔약국집아들들의 주인공 송진풍이 할아버지와 작은할아버지에게 드리려고 헤포스 앰플을 따서 숙취해소 음료 엉겅퀴에 넣은 후 ”이게 간을 해독시켜주는 간장젠데요, 이렇게 드링크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아주 좋거든요”라며 말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약국시장이 조용한 가운데 유명 인기드라마에서 자사제품이 등장하여 제품인지도 제고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며 지명구매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솔약국집아들들에서 보여준 복약지도 내용은 실재로 일선약국에서 두 제품의 병용요법을 약사들이 직접 복약지도하고 있어 드라마의 리얼리티가 살아있음을 보여주었다.

드라마에 등장한 헤포스 제품은 에너지 합성과 간의 독소물질 배출을 촉진해 간을 보호해주는 마시는 간장약의 대명사로 1995년 프랑스 라팔사와의 기술제휴로 탄생했다. 회사측은 국내유일의 완전 밀봉 고품질 고농축 더블넥앰플 제형이어서 약효의 보전성과 약물의 안전성이 뛰어나 효과가 빠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아엉겅퀴 골드는 솜엉겅퀴추출물(아티초크연조엑스)을 주성분으로한 음주전후 숙취해소 음료로 간장약과 병용하면 그 효과가 배가되는 제품이다. 솜엉겅퀴는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지금까지 오랜세월 동안 사용되고 있는 허브의 일종이다.

한편 솔약국집 아들들은 장가못간 아들 넷을 둔 어머니의 이야기, 그리고 네 형제의 사랑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주말 가족홈드라마로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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