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1일, 롯데카드,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자산관리 기능과 신용카드의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한 '대신CMA 신용카드' 4종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신CMA신용카드는 안정성이 높은 대신국공채CMA와 롯데카드, 현대카드의 대표상품인 '롯데포인트플러스카드', '롯데DC플러스카드', '현대카드M' , '현대카드R10'의 신용카드 기능이 합쳐진 금융상품이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주유, 외식, 쇼핑, 레저, 항공, 자동차, 각종 공연 및 교통카드 등 제휴사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캐시백서비스, 포인트 적립, 가맹점 할인 등 신용카드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대신CMA '롯데포인트플러스카드'와 '롯데DC플러스카드'는 카드별 최대 2개까지 가족카드 발급이 가능해, 하나의 CMA계좌를 통해 가족의 자금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다. 가족카드를 이용해 쌓인 포인트는 본인카드로 통합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현대카드의 경우 가맹점에서 최대 사용금액의 10%까지 포인트가 적립된다.
'대신CMA신용카드'는 대신CMA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신청이 가능하다. 카드를 발급 받으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daishin.com), U-사이보스를 통해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
남기윤 대신증권 금융서비스개발부장은"「대신CMA 신용카드」는 급여이체와 공과금 납부 등의 자산관리 기능에 롯데, 현대카드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접목하여 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증대시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