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문화재단은 지난 25일부터 3일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동부인재개발원과 인근 두타산 등지에서 재단 장학생 70여명과 함께 '2009 장학생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방열 전 국가대표 농구팀 감독의 '도전과 성취의 열정'을 주제로 한 강의와 두타산 등정, 동해의 일출 맞이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또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를 비롯, 헌혈과 시민건강걷기대회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편 동부문화재단은 1988년 설립 이후 20여년간 240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왔으며, 학술연구지원사업과 교육기관지원사업, 사회봉사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