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프신소재, 국내 LCD업체 투자 최대 수혜 전망 -굿모닝신한證

입력 2009-08-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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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7일 국내 LCD 업체 공격적 투자에 따른 최대 수혜주라는 분석과 함께 소디프신소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소현철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결정은 소디프신소재의 LCD와 반도체용 특수가스 NF3와 SiH4 판매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올 4분기말 NF3 4라인(연간 1000톤)과 SiH4 2라인(연간 2000톤)은 계획대로 가동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소 연구원은 "8월부터 PC와 TV의 성수기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LCD 패널과 반도체 수요가 큰 폭으로 늘면서 소디프신소재의 NF3와 SiH4 판매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9.0%, 14.1% 증가한 508억원, 186억원으로 분기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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