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7일 3분기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금호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CCFL판매량 증가와 삼성전자 8세대증설라인 가동효과, BLU사업부 실적 개선, 조명사업부 실적 선전 등으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며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826억원, 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루미마이크로 인수를 통한 LED패키징사업과 함께 더리즈를 통해 LED칩 생산라인까지 확보하면서 LED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는 점과 LED조명시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높은 시장지배력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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