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생보사株 하락...동양생명 2만3000원

입력 2009-08-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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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장외 주요종목들은 하락했다.

장외 중소형 생보3사는 나란히 하락세로 마감했고 삼성생명만이 소폭 올랐다. 삼성생명(+0.56%)은 8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해 54만2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금호생명(7050원)과 동양생명(2만3000원)은 3%대의 하락율을 보였다. 미래에셋생명(1만8450원)도 1.34% 추가 하락해 사흘 연속 내렸다.

IT관련주들은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던 삼성SDS(6만1250원)와 서울통신기술(3만3500원)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상승 출발한 엘지씨엔에스(-0.39%)도 장후반 하락세로 전환해 2만5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콜센터 및 티엠월드의 흡수합병을 밝힌 한국인포데이타(6850원)는 2.84% 하락했다.

한편 한국인포서비스는 7800원으로 관망하는 모습이다. 한국인포서비스도 케이에스콜, 코스앤씨, 유엠에스앤씨의 합병결정을 공시했다.

범현대그룹주들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3만9500원)은 1.86% 하락해 8거래일만에 4만원대에서 물러났다. 현대카드(1만4000원)와 현대위아(2만9950원)도 각각 2.10%, 0.17% 하락 마감했다.

리딩투자증권 1225원, 솔로몬투자증권 4750원, 하이투자증권 2375원으로 장외 증권주들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티맥스소프트(-5.71%), 네오세미테크(-2.86%),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2.63%), 한국디지털위성방송(-2.23%), KBS인터넷(-2.02%)등이 하락했다.

26일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프리보드지수는 전일대비 1.87%, 208.44P 내린 1만947.51, 프리보드벤처지수는 2.51%, 581.88P 하락한 2만2561.34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83만4235주, 거래대금은 1억3534만405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68만6275주가 거래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7800만원을 기록한 엔텍엘이디가 가장 많았다.

66개 거래가능 종목 중 25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10개와 11개였다.

아이씨에너텍(5180원, +1190원, +29.82%), 인산가(3000원, +200원, +7.14%) 등이 상승한 반면 바이오하이테크(145원, -45원, -23.68%), 엔텍엘이디(3900원, -550원, -12.35%)는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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