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는 25일 야후 서비스는 물론 트위터와 유투브 등 외부 소셜네트워킹 서비스간의 연동 기능을 대폭 강화한 ‘야후 메신저 10’서비스(베타 버전)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선보이는 이번 ‘야후! 메신저 10’ 서비스는 ‘업데이트’ 코너를 새롭게 신설, 메신저 창에서 친구들의 온라인 활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로그, 플리커(Flickr), 프로필 등 야후 내 서비스는 물론, 트위터 등의 외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친구들이 업로드 한 내용을 야후 메신저 내 ‘업데이트’ 코너에서 한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고화질 비디오를 재생하면서 채팅이 가능해졌으며, 전체 화면보기 지원 및 통화 중 잠시 멈춤 기능 등 새로운 부가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해외 활동이 많은 사용자는 US 야후 메신저 10 버전을 내려받으면 좋다. 로그인 전 한국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6가지 언어 중 하나를 쉽게 선택할 수 있어 전 세계 어디서나 쉽게 메신저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