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른아홉 이영애 남편, 17세 연상 재미동포?

입력 2009-08-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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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이영애(38)가 비밀리에 결혼했다.

이영애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동인은 25일 “이영애씨는 2009년 8월24일(미국시간 기준) 미국 교포인 정모씨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미국에서 결혼식을 했습니다. 결혼식을 미국에서 하게 된 것은 신랑측 가족과 친지가 그곳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알렸다.

남편 정씨는 미국동포로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현지 IT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남편 정씨의 신상정보와 사진 등은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와중에 “정씨의 나이는 55세다”, “과거 톱스타(37)와 결혼설이 나돌았던 사업가”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이영애는 향후 미국에서 거주할 계획이다. “연기생활은 좋은 작품이 있다면 결혼 전과 동일하게 활동할 것”이라는 전언이다.

1984년 잡지 표지모델로 데뷔한 이영애는 초콜릿, 화장품 등 각종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친절한 금자씨’와 드라마 ‘대장금’ 등에 출연했다.

이영애는 “그동안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과 연예계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만간 정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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