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들이 기관과 외국인들의 동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일제히 급락세로 돌변했다.
신종플루 테마로 급등세를 나타내던 제약주들이 차익 실현 매물들이 쏟아지며 급락하고 있다.
중외제약이 -13.78%를 기록하고 있고, 일양약품(-6.73%), SK케미칼(-8.13%), 종근당(-6.86%), 한미약품(-5.47%), 동아제약(-4.37%), 유한양행(-4.18%), 녹십자(-2.21%) 등 대부분의 제약주들이 낙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25일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가 199명 추가 발생해 지금까지 총 감염자 수가 3332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