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빠 보러가자, 팬들도 '맨땅에 헤딩'

입력 2009-08-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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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새 수목극 ‘맨땅에 헤딩’을 보겠다고 소녀 팬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고 있다. 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23)를 보기 위해서다.

본명인 정윤호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한 유노윤호는 같은 소속사의 탤런트 아라(19)와 호흡을 맞춘다. 가슴에 한을 품은 남자 ‘차봉군’과 모든 걸 가졌지만 제 힘으로 꿈을 이루려는 ‘강해빈’ 사이에 벌어지는 티격태격 사랑 이야기다.

유노윤호의 팬들은 촬영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나타나고 있다. 촬영 도중 틈틈이 먹을 수 있는 간식과 늦은 밤 녹화 때 출출하지 않도록 야식을 조달하며 물심양면 뒷바라지 중이다. 연기자와 제작진을 위한 삼계탕 120인분을 준비해 보양까지 챙기는 열성 팬들이다.

사진은 찍지 않는다. ‘우리 오빠’가 출연하는 드라마인데 촬영에 지장을 주면 쓰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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