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 이라이콤 등 중견 제조업체에 확장형 ERP를 성공적으로 구축해온 엔와이티지가 미국 Verticent 본사와 R&D 및 컨설팅 협업을 골자로 하는 VAR(Value Added Reseller)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인성정보를 통해 서비스 해오던 ERP-Plus Solution에 대한 공급체계를 VAR 계약 체결로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마케팅, R&D, 컨설팅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
엔와이티지는 인성정보의 계열사로 ERP, e-Business 구축 및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1998년부터 국내에 도입한 ERP Plus는 중견기업 시장을 타켓으로 이라이콤, 한성엘컴텍, 우주일렉트로닉스 등 국내 유수의 중견기업들에 ERP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왔다.
엔와이티지의 김성찬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미국 본사에서 국내 영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고객들에게 좀 더 유연한 라이선스 정책과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공고히 다져온 중견 ERP 시장 공략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erticent Inc는 미국 ASA International의 계열사로 확장형 ERP의 선두주자이며 ERP, CRM, e-Business 및 BI 솔루션 개발 보급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