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LED 업체 중 최고 성장성 '목표가↑'-푸르덴셜證

입력 2009-08-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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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25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국내 LED업체 중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2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운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률은 2분기에 비해서 상승한 13.1%로 예상된다”며 “이는 매출액 증가에 따라 고정비 비중이 하락하고 디스플레이 관련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핸드폰 비중이 하락하면서 이익 구조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한 지급수수료 비중은 2분기에 비해서 더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LG디스플레이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삼성전자 LCD TV로는 8월부터 물량이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노트북 BLU는 LG디스플레이의 비중이 높았지만 3분기엔 해외 거래선으로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고 있는 LED업체에 비해서 특허 관련해서는 완벽하게 해결돼 있는 유일한 업체로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불안전한 요소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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