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텔, 프리보드 신규지정 승인

입력 2009-08-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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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24일 알에프텔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하고 27일부터 매매 기준가인 7410원(액면가 50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알에프텔을 포함해 66개사(벤처기업부 29사, 일반기업부 37사)가 됐다.

알에프텔은 지난 2005년 11월에 설립된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소재의 벤처기업으로 현재 자본금은 3억5000만원이며, 2008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34억3300만원, 부채총계는 29억1500만원, 자본총계는 5억1800만원이다.

또한 2008년 매출액은 35억8300만원, 영업이익 1억7400만원, 당기순이익 1억2400만원을 기록했다.

동사의 주요제품은 통신중계기 내 부품(케이블 어셈블리)으로 매출의 95%를 차지하고 있으나, 지난 2007년 인덕션(IH) 기술 개발에 성공해 지난 2008년에 인덕션렌지 자체 브랜드인 '쿰펠(KUMPEL)'을 출시했다.

올 11월엔 이 기술을 응용한 음식물처리기도 출시될 예정으로 있어 친환경산업인 인덕션 관련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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