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올해의 바이오인식 기업상 수상

입력 2009-08-24 10:28

강재웅 기자 manrika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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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가 올해의 바이오인식 기업상을 수상했다.

슈프리마는 24일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인 Frost & Sullivan(프로스트 앤 설리번)에서 수여하는 ‘2009 올해의 바이오인식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0일 싱가포르 인터컨트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Frost & Sullivan의 '2009 Asia Pacific Industrial Technology Awards’는 지난해 아태지역의 각 산업 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업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슈프리마는 LG전자, LG화학, 현대중공업 등 굴지의 기업들과 함께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했다.

특히 슈프리마는 가장 뛰어난 바이오인식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괄목할만한 성장성에 높은 평가를 받아 Frost & Sullivan의 '2009 올해의 바이오인식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바이오인식산업에도 영향이 있었으나, 슈프리마는 지난해에도 2배 이상의 성장을 보여왔다”며 “이번 수상은 슈프리마가 다중 바이오인식 및 공공사업 등 신 사업분야를 세계시장으로 확장함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