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공, 매출처 다변화+자회사 실적 개선-동부증권

입력 2009-08-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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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0일 평화정공에 대해 매출처 다변화와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윤태식 연구원은 “2005년 323억원에 불과하던 해외자회사들의 매출 규모는 2008년에는 1659억원으로 연평균 72.6% 성장했다”며 “이러한 외형증가 효과 및 감가상각비 부담 완화로 2009년 상반기 실적 기준으로 해외자회사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이어 “평화정공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이익 회수기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했다.

평화정공은 2003년 중국공장을 시작으로 현대차그룹과 함께 인도, 유럽에 동반 진출했으며 2004년부터 미국, 일본, 유럽으로 직수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또한 현대차그룹과 함께 중국, 인도, 유럽 공장에 동반 진출했다.

윤 연구원은 “지금까지는 중국과 인도가 해외자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다면 2011년까지는 유럽공장이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이 2011년까지 연평균 24.8%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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