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나눔재단은 19일 한국장학재단에 5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민간기관 최초로서 기부금액은 총 5억원으로 올해 3억원과 2차, 3차년도에 각 1억원을 기부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해외봉사활동과 장학생 대상 해외지점 인턴쉽 추진 등의 공동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나눔재단 권택명 이사는 “다양한 장학금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채권발행을 통한 저금리 학자금 직접 대출 및 학자금 대출 신용보증, 채권관리업무, 장학금지원 등을 통하여 세계최고수준의 인재 육성 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5월 7일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