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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독도가 한국땅임을 알리는 광고를 뉴욕타임즈에 게재하기 위해 광고비 모금운동을 펼친 서경덕씨 청원으로 시작, 총 2000 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는 다음 희망캠페인 페이지에서 직접 기부가 가능하고 위젯 퍼가기나 응원 댓글 남기기 등을 통한 간접기부도 가능하다.
다음은 네티즌들이 캠페인 위젯을 블로그 및 카페 등으로 스크랩할 경우 1000원을, 응원 댓글을 올리면 100원을 기부, 네티즌과 함께 희망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안중근의사 기념관 건립위원회’ 는 건립기금 총 150억 원 가운데 20억 원을 국민 성금으로 모금하고자 2006년부터 운동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약 11억 원이 모아진 상태다.
다음 사회공헌팀 육심나 팀장은 “시간이 흐르면서 한국의 위인들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점점 줄어드는 게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네티즌과 함께 의미 있는 온라인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는 또 하나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