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6일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를 통해 풀터치폰 2종(모델명: L-06A, L-04A)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 모델들이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를 통해 출시하는 풀터치폰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LG전자 디자인센터가 직접 디자인한 첫 제품으로 현지 시장의 요구를 반영했고, 화려한 색상 및 재미있는 사용자환경으로 개성이 강한 일본 젊은 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LG전자 일본법인 이규홍 부사장은 “이번 두 제품은 일본의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현지에 특화시킨 제품”이라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소비자 입맛에 맞는 제품으로 일본 휴대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