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시황] 국내주식펀드 설정액 나흘만에 증가

입력 2009-08-17 08:00

  • 김주미 기자 nicezoo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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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나흘만에 증가했다.

1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256억원 줄어든 135조714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0조9696억원으로 전일보다 11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68억원 줄어든 54조7443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2163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이 5042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7205억원 늘어난 111조842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전일보다 40억원 늘어난 42조786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660억원 줄어든 33조24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900억원 감소한 100조371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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