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섬유 한 자리에

입력 2009-08-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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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프리뷰 인 서울 2009' 행사가 8월2일-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국내 218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 행사에는 원사, 직물, 홈텍스타일, 부자재, 액세서리 등 다양한 섬유소재 제품을 전시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친환경 섬유의 동향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비롯해 섬유업체와 패션기업의 상담회, 신제품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대인들의 만성질환으로 떠오른 아토피와 각종 알레르기 및 냄새 등에 대응하고자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면으로 만든 '오가닉 코튼' 등 친환경 제품이 대거 나온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차세대 섬유산업을 이끌 원동력으로 친환경 섬유가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이슈가 되는 친환경 시장을 점검하는 동시에 미래 트렌드를 예측해 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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