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인텍은 반기 영업이익이 23억 7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1.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38억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50억 4천만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소폭 성장한 수치다.
회사관계자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이 호조세를 유지함에 따라 물량증가로 인한 수혜가 7월부터 본격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3분기에는 신규사업 분야인 와이브로 사업부와 2차전지 보호회로 사업의 실질적인 매출인식이 이루어짐에 따라 올 하반기는 괄목할 만한 실적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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