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출처=RM SNS)
그룹 방탄소년단을 완전체로 볼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멤버 슈가는 지난 18일을 끝으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쳤다. 소집해제는 21일이지만 남은 연차를 모두 사용해 근무를 마무리했다.
슈가가 소집해제 되면서 방탄소년단의 군백기도 드디어 막을 내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3년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군백기에 돌입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6월 진이 가장 먼저 전역했고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같은 해 10월 전역해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어 지난 10일 RM과 뷔가 전역하고 동반입대했던 정국과 지민도 다음날인 11일 전역하면서 방탄소년단은 조금씩 완전체로서 모습을 갖추었다. 이에 마지막 멤버인 슈가까지 소집해제되면서 방탄소년단의 군백기는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 2023년 마지막 완전체 무대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25년 완전체 활동을 예고한 만큼,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제이홉 역시 멤버들의 전역을 언급하며 “곧 모여 앨범 이야기를 할 것 같다. 최대한 빠른 시기로 준비하고 있고 월드 투어 준비도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