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유가 상승속 유전개발주 급등

입력 2009-08-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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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 속에 국제 유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테라리소스가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것으로 필두로 케이씨오에너지, 유아이에너지 등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골든오일은 1% 조금 넘게 올랐다.

국제유가는 지난해 3월13일 WTI 기준으로 배럴당 109.92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점차 하락해 12월에는 46달러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올 들어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70달러선에 근접하고 있다.

이날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0달러 하락한 70.82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71달러 상승한 70.16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원유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Brent)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43달러 오른 72.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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