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YG PLUS, 中 한한령 해제 맞춰 3년 만에 블랙핑크 컴백 기대감에 상승세

최근 한ㆍ중 관계 개선에 따른 막혔던 문화, 관광 교류 회복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완전체' 블랙핑크가 3년만 신곡을 7월 초에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YG PLUS와 와이지엔테테인먼트가 상승세다.

20일 오후 시 분 현재 YG PLUS는 전일 대비 730원(9.77%) 상승한 820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지엔테인먼트도 4.02%대 오름세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계기로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 후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하고 “중국은 경제, 안보 등 모든 면에서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도 “산업과 공급망의 안정성을 공동으로 보장하자”고 말했다.

중국은 미국의 견제가 심해지는 가운데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에 파병하는 등 러시아와 밀착하는 모습을 보이자, 한국과의 관계 개선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한 언론매체는 이날 중국 정부가 5000명 이하 예술 및 문화공연 개최는 각 지방정부에 위임하라는 내부 통달을 하달했다고 전했다.

이전에는 한국팀 공연은 중앙 정부의 비준을 거쳐야 했는데 이제는 5000명을 초과하는 공연만 중앙정부가 관리·감독토록 관련 규제를 완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핑크가 3년 만에 완전체로 7월에 컴백할 것이라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YG PLUS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JTBC는 블랙핑크의 완전체 신곡은 7월 초 발매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3년 만이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 재계약 후 첫 컴백이다.

블랙핑크는 신곡 발매와 고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도쿄 등 전 세계 각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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