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3일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소용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곡물가 하락과 환율안정으로 인한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7% 증가하고 외환수지와 지분법평가이익도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평균수입곡물가는 국제곡물가 하락과 환율안정으로 전년대비 22% 하락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매출총이익률이 지난해 하반기 30.5%에서 32.7%으로 상승해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1504억원으로 호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