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제이홉, BTS 멤버들 전역⋯완전체에 싱숭생숭 "합 맞을까 걱정돼"

(출처=MBC '전지적)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팀 완전체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월드 투어 중인 제이홉의 방콕 공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제이홉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의 전역을 언급하며 “제가 돌아올 때도 싱숭생숭했는데 멤버들이 돌아오니 합이 잘 맞을까 걱정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오래 활동을 했다 보니 깔깔거리며 재밌을 거 같아 설레기도 한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제이홉은 “곧 모여 앨범 이야기를 할 것 같다. 최대한 빨리 준비하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방탄소년단 하면 또 공연이니까 월드 투어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완전체 활동에 대해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2년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이듬해 4월 제이홉, 12월 11일 뷔와 RM, 12일 지민과 정국이 차례로 입대하며 군백기에 돌입했다.

약 3년간의 긴 공백기를 마치고 지난 11일 정국과 지민이 전역하며 멤버 6인이 민간인으로 복귀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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