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혁신 위한 국세행정위원회 출범

입력 2009-08-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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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 열려

국세행정 변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세행정위원회가 정식 발족했다.

국세청은 12일 민간 외부인사 중심으로 구성된 '국세행정위원회'가 제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회 위원장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맡은 이날 첫 회의에는 민간위원 8명과 이현동 국세청 차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위원들은 투명한 세정 운영을 위한 세정시스템 개선 방안, 납세자권익 보호 강화, 세무조사의 예측가능성 제고 등 다양한 국세행정 변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행정위원회가 세정운영에 있어 선진화를 도모하고, 의사결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통해 발족됐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세정운영을 심의하는 기구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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