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황수정, 열애설 주인공 되나

입력 2009-08-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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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황수정(37)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008년 2월 개봉한 홍상수(49) 감독의 영화 ‘밤과 낮’ 이후 활동이 뜸한 황수정이 최근 또래의 사업가와 사귀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 강남 일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황수정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불거진 소문이다.

5월에는 이 남성과 함께 가수 이승철(43)의 콘서트 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사 올리브나인 측은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친구일 뿐”이라며 애인관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수정은 최근 영화 ‘떠나야할 시간’(감독 이일선·제작 강낭콩)의 촬영을 마쳤다. ‘사이’를 주제로 감독 3명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했다. 황수정은 이 가운데 ‘플라스틱 트리’에 출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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