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전일 마감한 글로벌 증시의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75포인트(01.4%) 하락한 518.77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하며 520선에 근접했으나 글로벌 증시의 약세 영향으로 하락으로 전환되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5억원 어치 주식을 팔우치우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13억원, 2억원 각각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르 방어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운송, 제약, 화학, 일반전기전자,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건설 등은 상승하며 약세장에서 선방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SK브로드밴드 0.57%, 태웅 0.87%, 메가스터디 1.26%, 소디프신소재 0.95%, CJ오쇼핑 1.48%, 태광 1.83%, 평산 1.36% 하락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네오위즈게임즈, 차바이오앤, 다음 등은 강세다.
특징 종목으로는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일자가 최종 확정되면서 쎄트렉아이 등 관련주들이 또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