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저소득자 전용 쇼핑몰 개설

입력 2009-08-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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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보상제 도입..."실질소득 증대 효과 기대"

정부가 저소득 근로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저소득 근로자와 그 가정에 필요한 상품을 시중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복지상품몰'을 12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복지상품몰은 공단에서 운영중인 근로자복지 전문포털인 '희망드림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의 새로운 부가 콘텐츠로서 이용대상은 월평균임금 170만원이하 근로자 및 근로복지넷의 기업회원중 선택적복지지원 서비스에 계약한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다.

상품몰은 하루 세가지 상품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우량기업이 제공하는 양질의 상품을 시중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집중 공급하게 되며, 최저가 보상제도가 도입되어 운영된다.

이용방법은 근로복지넷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복지상품몰 메뉴로 입장하여 서비스를 받으면 되며, 상품몰은 전문성을 갖춘 쇼핑몰 전문업체에서 위탁운영하게 된다.

특히 복지상품몰 오픈 기념으로 실시하는 이벤트에서는 구매 고객 전원에게 소정의 생활용품을 무료로 지급(100% 당첨 이벤트)하며, 이벤트 행사기간동안 구매 고객 10명을 추첨하여 사은품도 추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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