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화스왑 외화대출 12억달러 전액 낙찰

입력 2009-08-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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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외화대출 12억달러 재입찰이 전액 낙찰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이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의 통화스왑자금을 이용한 경쟁입찰 방식 외화대출 실시 결과를 발표, 입찰액 12억달러에 전액 응찰돼 12억달러가 전액 낙찰됐다고 전했다.

평균 낙찰금리는 연 0.9035%, 최저 낙찰금리는 연 0.7725%로 응찰 기관은 8개였다. 대출기간은 84일로 만기일은 11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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