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10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 상반기에 매출 5951억원, 영업이익 48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각각 18%, 99% 증가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5% 증가했다.
SK케미칼은 "작년 실적이 부진했던 측면도 일부 있고, 정밀화학제품의 해외 판매량 증가와 환율 효과 등으로 매출과 손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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