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다자녀가족 초청 승무원 체험

입력 2009-08-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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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10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둥이 가족’ 63명을 초청해 일일승무원 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내마술배우기, 비상탈출체험, 기내서비스체험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방송에도 소개된 적 있는 남상돈씨 가족과 김연정씨 가족도 참가하는 등 최근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둥이 가족 12가정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상돈씨 가족의 장녀인 남보라 (20)씨는 "부모님에게 직접 기내서비스도 하고, 11명의 동생들과 마술도 배우고, 같이 비상탈출연습도 하면서 오랜만에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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