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니드, 4조원대 국방사업 사업자 선정 앞두고 상승세

입력 2009-08-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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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가 국방부에서 이 달 말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4조8000억원 규모의 TICN(전술정보통신체계)구축안 사업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11시35분 현재 휴니드는 전일대비 80원 오른 7270원에 거래중이다.

방위산업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경 국방장관 주재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TICN구축안에 대해 의결했으며 이달 말에는 상세한 사업별 규모가 나올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Tactical Information and Coummunication Network)'은 음성, 데이터, 영상 등의 실시간 정보를 전 군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대용량 통신체계로, 체계개발에 1800억원, 양산시 4조8천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올해는 우선 1800억원 규모의 HCTR 체계개발에 나선다. 이 중 휴니드는 HCTR(대용량 무선전송장치)부문에 TICN의 주요 핵심체계인 '초고속 대용량 무선전송장치(HCTR)' 부문에 대한 탐색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관련된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그 역량과 기술을 검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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