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저축과 보장기능이 강화된 ‘(무)삼성에이스저축보험’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생명보험과 제휴로 출시된 이 상품은 적립형과 거치형으로 나누어 가입할 수 있다.
적립형(1구좌 기준)은 일반사망시 적립액과 함께 500만원이 지급되며, 재해사망시에는 적립액과 함께 1000만원이 지급된다.
또 거치형은 일반사망시 적립액과 함께 일시납 보험료의 10%가 함께 지급되며, 재해사망시에는 적립액과 일시납 보험료의 20%가 더 지급된다.
(무)삼성에이스저축보험은 최저보증이율 적용 및 10년 이상 유지시 이자소득세 전액 비과세 혜택까지 있어 목돈마련에도 유용하다. 8월 현재 (무)삼성에이스저축보험의 신(新)공시이율은 4.6%에 달한다.
그 밖에도 이 상품은 고액가입자 골프클럽 예약제휴서비스(베네스트 GC)를 비롯해 납입일시중지제도(5년납 이상 계약 중 납기 50% 이상 경과시 신청 가능)와 추가납입, 중도인출, 연금전환 활용도 가능하다.
경남은행 이진희 방카슈랑스팀장은 “(무)삼성에이스저축보험은 위험보장은 물론 목돈마련 및 노후생활자금 마련에도 효과적인 상품"이라며 “납입일시중지와 추가납입, 중도인출도 가능한 만큼 운용에 부담도 적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