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30명 추가발생…환자 1700명 돌파

입력 2009-08-08 13:28수정 2009-08-08 13:4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신종인플루엔자 감염환자 3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신종플루 국내 환자수도 1700명을 넘어섰다.

8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으로 선교활동을 다녀온 선교단원 1명(누계 2명)이 신종인플루엔자A(H1N1)에 감염됐다.

이 선교단원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정밀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플루엔자 확진환자로 판명됐다.

또 서울의 한 교회에서도 1명이 새롭게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환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는 1703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33명은 병원에서 259명은 자택에서 각각 격리된 채 치료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