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7일 일본의 윌러트레블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윌러트레블의 일본 고속투어버스 상품을 판매 대행하고, 향후 윌러트레블의 선진화된 고속투어버스 시스템을 롯데관광을 통해 한국에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사의 여행관련 서비스 사업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및 CRM 마케팅 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윌러버스의 한국대리점으로서 앞으로 일반 소비자와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여 개별여행객의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윌러익스프레스는 고속투어버스 전문회사로 일본에서 65개 도시를 연계한 고속버스투어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