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덴티스, 이재명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정책 발표에 상승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은 낮추고, 개수는 늘려가겠다는 노인복지 강화를 위한 종합 정책을 발표하자 덴티스가 상승세다.

덴티스는 전체 매출의 85%가 임플란트 부문으로 다수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제품을 생산 중이다.

8일 오전 10시 1분 현재 덴티스는 전일 대비 660원(10%) 상승한 72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노인복지 강화를 위한 종합 정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의료 분야에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은 낮추고, 개수는 늘려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어르신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주치의제도'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덴티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덴티스는 전체 매출의 85%가 임플란트 부문이다. 이외에도 유니트체어, 고정도 측정기, 무통마취기 등 주요 치과 장비도 생산 중이다.

덴티스는 올해에는 세계적으로 세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RFA 방식이 적용된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해 미 FDA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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