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기름때에 강한 '자연퐁 발효 요거트' 출시

입력 2009-08-06 11:48수정 2009-08-18 18:12

LG생활건강은 요거트의 자연발효 젖산성분과 식용 베이킹소다를 함유해 기름 때 및 찌든 때 제거에 탁월한 프리미엄 주방세제 '자연퐁 발효 요거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우유가 효소에 의해 발효되면서 우유의 이로운 성분들이 자연적으로 농축돼 생성되는 발효 젖산성분은 기름때를 분해해 물과 잘 섞이도록 함으로써 기름때가 잘 씻겨나가도록 한다.

또한 소취력이 탁월한 식용 베이킹소다는 김치, 식초, 젓갈 같은 시큼한 산성 음식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뿐만 아니라 센물을 연수로 만드는 속성이 있어 탄 냄비나 마른 밥풀이 묻은 식기를 불리는 데 효과적이다.

'자연퐁 발효 요거트'는 기름때가 잘 제거되지 않는 플라스틱 식기나 냄새가 벤 반찬통을 닦을 때 탁월한 효과를 낸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자연퐁 발효 요거트는 글리세린을 함유한 코코넛오일 유래 식물성 세정성분을 사용해 피부수분증발을 막아줌으로써 손을 부드럽게 보호해주며 상큼한 요거트 향기가 설거지를 즐겁게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