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용카드 크기에 사진 8만장’

입력 2009-08-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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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 용량 250GB 외장하드 출시

삼성전자가 신용카드 크기인 1.8인치, 250GB(기가바이트) 대용량의 외장 하드디스크 ‘S1 미니(Mini)’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S1 미니’ 250GB는 기존 1.8인치 160GB 제품 대비 데이터 저장공간이 50% 이상 늘어났다. 최대 8만 장 이상의 디지털 사진이나 6만 곡 이상의 MP3 음악파일, 96시간의 DVD 화질 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또 이 제품은 기존 외장하드 제품과 달리 오션 블루와 스윗 핑크 팝 컬러, 피아노 블랙, 스노우 화이트, 와인 레드, 초콜릿 브라운 등 6가지의 다양한 색상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삼성전자 스토리지 사업부 이호성 상무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외장하드를 첫 출시한 이후에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매달 두 자리 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며 “올해 고용량 제품군을 확대하고 새로운 디자인 제품을 출시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 외장하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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